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가 22일 오후 2시 음악역 1939에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최정용 군의회의장과 의원, 171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2부로 나눠 제1부에서는 국민의례에 이어 경로당 회장 임기를 마치신 24명에게 서태원 군수의 감사패가 전달되었고 노인회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신우그룹(대표 민인자)와 대한적십자사 가평군지구협의회 원지연 회장에게는 지회장 감사패가 전달됐다. 장동원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노인회가 힘을 합치면 세상을 바꿀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민선8기와 함께 노인인구 50%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제의하며 대의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서태원 군수는 격려사에서 가평군 노인회가 장동원 회장을 중심으로 경로당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안정을 도모하고 노인일자리와 평생교육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가평군은 늘 노인회와 소통하면서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역설하였다.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늘 어려운 여건에서도 어르신들의 값진 경륜과 지혜를 모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말씀이 군정에잘 반영되도록 노력하겠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인정받았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축제 경제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지역축제콘텐츠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군의 특산물인 산나물과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겸비한 축제이다. 산나물 직거래 판매장을 운영하고 산나물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약 10만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이번 축제는 "Let's Go(Green Only) 양평 산나물!"을 슬로건으로 한 친환경 축제로 펼쳐진다 특히 관내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사업 활성화에 한 층 더 이바지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 양평군이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특히 축제 경제 부문 대상을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됐음을 인정받았다는 것이기에 더욱 뿌듯하다'면서 "올해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양평군이 3월1일부터 양평읍 소재의 '새태평양약국'에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접근이 취약한 심야 시간인 밤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에 문 여는 약국이 없어 의약품을 구하지 못하는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한 안전한 의약품 구매로 복용 오남용을 방지하고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이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해 야간과 휴일에도 안전하게 약을 구할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국무조저일 주관으로 진행된 민생규제혁신 사례 중 '공공심야약국 확대'가 국민이 뽑은 최고 민생규제 혁신 정책으로 선정된바 있다. 군은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공공심야약국을 홍보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19일 양평읍 신라한정식뷔페 2층에서 한국 4-H 양평군 본부 출범식을 갖고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4-H 양평군본부는 양평군 4-H지도자협의회, 청년 4-H연합회, 학교 4-H회 및 지도자협의회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군의 4-H운동 체계를 일원화하고 활성화 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출범식은 내·외빈과 4-H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사및 축사 4-H서약 선서 본부 기전달 공로페및 감사패 수요식 4-H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장수 한국 4-H 양평군본부 초대 회장은 "4-H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내빈들께 감사드리며 4-H운동 발전과 다음세대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한국 4-H 양평군본부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해 화합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가평군청 제2청사 4층 통합교육장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2023-2026)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보고와 지자체 선정 우수사업에 대한 안건을 논의하였다. 가평군은 지난 1년간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토대로 'The 특별한 복지로 힐링과 행복이 가득한 가평'이란 비전아래 2023년 9대 추진전략,10개 중점추진사업 포함 43개 세부사업을 가지고 협의체와 함께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의 기능을 수행하며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힘썼다.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서태원 군수는 "지난 한해 동안 노력한 결과물을 통해 향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수 있도록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9일 상면 봉수리에 소재한 '(주)정광조명산업'에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을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주)정광조명산업 이원숙 실장은 "경제불황으로 힘든 시기인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기업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온정이 모두에게 전달되어 훈훈한 가평군을 만드는 것 같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가평군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으며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과 주식회사 미리내는 지난 19일 양평군청에서 '군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 관련 공공기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선 8기 '매력양평 군수' 서종면 자율방범 순찰대 대장 박현구(39)씨, 문호6리 이장 이진영(47)씨가 동참했다. 주식회사 미리내는 지평면 월산리에 수련시설, 골프클럽,힐링클럽(찜질방)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힐링클럽은 가족들과 휴식을 취할수 있는 여행지로 사회관계망 서비스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군은 미리내 캠프 군 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시설을 확충하고 고용찰출,관광상품 개발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미리내 캠프지구 군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변경에 따른 공공기여 방안을 이번 협약으로 굳건히 했으며 주요 내용은 ▲월산저수지변 인도 설치를 통한 편의시설 제공 ▲미리내 캠프 양평군민 이용 요금 할인(지평면 거주자 30%, 양평군 거주자 20%)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군관리계획 변경으로 지평의 주요 관광자원인 미리내 캠프 운영 활성화와 이용객 확대를 도모하고 더 나아가 공공기여 이행협약으로 많은 양평군민이 혜택을 받을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평면의 발전과 더불어 양평관광 발전을 위해 적극
양평군 양서면는 지난 15일과 19일 국수분회, 양서분회로 나눠 '2024년 경로당 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조금 회계교육은 경로당 회장, 사무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로당 보조금 사용가능 항목 ▲보조금 목적외 사용금지 ▲서류 작성시 유의사항 등 보조금 정산에 대한 전반적 사항을 교육했다. 또한 혼돈하기 쉬운 부분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여러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한 경로당 사무장은 "경로당 회원이 갈수록 고령화 되어 감에 따라 보조금 정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교육으로 인해 큰 도움이 된것 같다"며 "좀 더 관심을 갖고 청렴한 경로당 운영을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자주 모이기 힘든 경로단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으로 더욱 투명한 경로당 운영에 힘써주시고 양서면에서도 경로당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 문화 공간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개식용종식특별법' 공포에 따라 지난 6일부터 식용개 사육 농장주, 개식용 도축·유통상인을 대상으로 신고서및 이행계획서를 접수받고 있다고 밝혔다. 제출대상은 식용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개를 사육하는 농장주(개사육농장)및 도살.처리하거나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원료로 사용하여 만든 식품을 유통.판매하는 자 (개 식용 도축.유통상인)이다. 영업운영현황에 대한 신고서 제출기간은 오는 5월 7일 까지이고, 폐업에 대한 이행계획서 제출기간은 오는 8월 5일까지이다. 군 관계자는 "운영신고에대한 신고접수는 개 식용 종식을 위한 전업및 폐업 지원대상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이고 기간 내 제출 할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서면은 지난 14일 새마을회와 함께 도곡1리, 국수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을 진행했다.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은 지난해 양평군,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양평군새마을회가 함께 "우리는 다함께 손잡고 같이 달려갑니다"를 슬로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보조 인력이 없거나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이 주로 모이는 경로당 중 희망하는 경로당에 월2회 찾아가 점심식사와 반찬조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양서면에서는 도곡리, 국수3리 경로당을 포함해 6개 경로당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마을 새마을회가 주축이 되어 주1회 또는 월2-3회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정성을 다해 식사준비를 돕고 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을 통해 식사를 차려 드시는데 어려움을 겪는 주변의 이웃들을 돕고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양서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식사를 제공해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